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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생물다양성 인식확산 교육 ‘모두家 행Bugs’ 운영
국립세종수목원, 생물다양성 인식확산 교육 ‘모두家 행Bugs’ 운영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곤충에 관심이 많은 유·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모두家 행Bugs’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두家 행Bugs’ 교육은 수목원·정원 문화확산과 더불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유·초등생 눈높이에 맞추어 곤충이 사람에게 주는 이로운 점 등 식물과 곤충, 사람의 관계와 누에고치를 활용해 명주실을 만들어내는 과정까지 체험 중심 교육을 다룰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시작해 2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예약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자세한 사항은 정원교육실로 문의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수목원·정원과 관계가 깊은 곤충을 소재로 식물과 곤충, 사람의 상호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을 지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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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콘텐츠를 활용한 방한관광 활성화 추진
K-뷰티 콘텐츠를 활용한 방한관광 활성화 추진
[AANEWS]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일 K-뷰티 콘텐츠를 활용한 방한관광 활성화 및 중소화장품 업계 지원을 위해 재단법인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 서울센터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개최된 동 협약식에서 양 사는 잠재 외래관광객 및 해외 소비자 대상 K-뷰티 콘텐츠 홍보·마케팅과 민간업계 지원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공사는 국내 화장품 업계와의 본격적인 협업을 통해 잠재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K-뷰티를 활용한 다양한 방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해외진출 니즈가 있는 중소 화장품 업계의 해외 홍보 및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화장품의 주요 수출 국가는 중국,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으로 방한 외래관광객 마케팅 시장과 대부분 일치한다.
이번 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기념해 공사는 홈페이지 및 SNS에서 중소기업 화장품 홍보 및 뷰티체험 정보제공 등 다양한 K-뷰티 특화 콘텐츠를 마련하고 연계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공사 송은경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K-뷰티는 한류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콘텐츠로 방한관광의 빠른 회복을 위해 그 역할이 크다” 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K뷰티 연계 방한관광 홍보와 더불어 중소화장품 업계의 해외홍보 등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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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식 참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식 참석
[AANEWS]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인천효성고등학교에서 열린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식에서 “학생들이 능동적인 존재로 잠재적 역량이 자랄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 각자가 하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모두에게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달라”고 강조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인천형 혁신학교 모델인 행복배움학교의 새로운 이름으로 학생 개개인이 가진 고유성을 존중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며 주도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의 행복을 유보하는 교육이 아니라, 미래 교육을 준비하고 토론 과정 등을 통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하는 교육이 인천효성고등학교에서 펼쳐지길 바란다”며 “학교자치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이 주도하는 깊이 있는 학습으로 혁신학교에 대한 편견이 불식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중심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해달라”며 “급변하는 인간 문명 속에서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지 고민·성찰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경쟁적 교육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교육으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현판식 이후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결대로자람학교 명칭 변경의 의미와 운영 방안에 대한 교육감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갈 미래세대에게 중요한 것은 자기 삶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학교행사를 계획하거나 만들면서 주도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권리는 갖되 책임을 지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진정한 배움과 성장이 이뤄질 수 있다”며 “학생자치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존엄과 공존의 교육으로 삶의 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올해 결대로자람학교 107교를 운영하며 지난 8년간의 혁신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자치 기반 중심의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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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제2차관, 제5차 유엔 최저개발국 총회 참석 계기 양자 면담 결과
이도훈 제2차관, 제5차 유엔 최저개발국 총회 참석 계기 양자 면담 결과
[AANEWS] 이도훈 제2차관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제5차 유엔 최저개발국 총회 참석 계기 네세 콘웨이 투발루 정무차관, 테우에아 토아투 키리바시 부통령, 리카드 피에르 아이티 기획국제협력부장관, 레조니 음포조아니 외교장관을 면담했다.
이 차관은 투발루와 키리바시가 주요 역내 협력국이자 기후변화 등 도전 과제 대응에 있어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가 개최 추진 중인 제1차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양국 정상의 참석을 당부했다.
투발루 정무차관과 키리바시 부통령은 우리나라와 태평양도서국들이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진전시켜 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우리나라와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차관은 콘웨이 투발루 정무차관과의 회담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 도전 과제 대응을 위해 어촌특화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 및 해수 담수화 사업 해양수산 역량강화 사업 등 협력 가능성을 상호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콘웨이 정무차관은 투발루의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우리 정부가 투발루의 기후변화 피해 완화 및 적응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평가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차관은 토아투 키리바시 부통령과의 회담에서 키리바시는 오랜 협력 관계를 맺어온 중요한 파트너라고 평가하는 한편 키리바시의 태평양도서국포럼 복귀를 환영했다.
양측은 경제발전 경험 공유 기후변화 적응 보건 해양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차관은 피에르 아이티 기획국제협력부장관과 회담에서 아이티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아이티 국민들의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발협력, 기후변화 대응, 경제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이티측은 한국 정부의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 협의해나가고자 했다.
이 차관은 레조니 음포조아니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국의 고위급 교류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외교장관을 방한 초청하고 음포조아니 외교장관은 빠른 시일내에 방한할 것이라고 했다.
음포조아니 외교장관은 인적 교류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등 분야 양국 실질협력 추진을 희망했다.
이 차관은 협력 희망 분야에 대해 지속 협의하기로 했고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맞춤형 정책제언을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각 면담 계기, 이 차관은 우리 정부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기후변화, 디지털 격차 등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인류 공동의 도전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하면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이번 이 차관의 투발루 총리, 키리바시 부통령 및 아이티 기획국제협력부장관, 레소토 외교장관과의 면담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인도-태평양 전략의 지평을 확대하고 아프리카와의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쉽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된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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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품목갱신 혁신추진단’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3월 10일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갱신 주기별 단계적 적용, 신고제품의 제출자료 간소화 등의 내용이 담긴 ‘의료기기 품목갱신 운영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 일정도 논의한다.
의료기기는 허가·인증·신고한 날로부터 유효기간 5년을 부여하고 이후에도 계속 제조·수입하려면 유효기간을 갱신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와 개선안이 의료기기 갱신제도에 대한 업계 수용성을 높이고 제도의 안정적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한편 ‘의료기기 품목갱신 운영 개선안’에 대해 업계에는 3월 27일 개최 예정인 업무설명회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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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컨벤션센터 2015년 개관 이래, 연평균 가동률 14% 증가
세종컨벤션센터 2015년 개관 이래, 연평균 가동률 14% 증가
[AANEWS]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의 주요 행사장, 숙박시설 등 운영실적을 공개했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는 정부세종청사 입주 기관의 다양한 행사 개최를 위해 지난 2014년 11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세종시 유일의 대규모 전시 및 회의 전문시설이다.
먼저 주요 행사장 연평균 가동률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9년 동안 평균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관 첫해 가동률을 살펴보면, 2015년에 31.9%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19년에는 66.9%를 기록하며 연평균 22% 상승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2020년에는 29.4%로 감소했다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되었던 2022년 하반기에 다시 64.6%로 증가해 각종 행사 개최가 다시 활성화됐다을 알 수 있다.
행사 개최 건수는 2015년 478건에서 2019년 803건까지 증가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도 연간 400여 건 이상 꾸준히 행사가 개최됐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부속시설인 지원동 숙박시설의 경우, 객실 평균 가동률이 2017년 49.9%에서 2022년 67.8%까지 상승해 비교적 코로나19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주요 행사장 가동률은 2019년 기준으로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현재의 시설만으로는 앞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 어려운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하반기에는 기존에 예약된 행사로 인해 시설을 대관하지 못한 경우가 월 30건 이상씩 발생했으며 향후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제2집무실 등이 건립되면 회의·전시 시설에 대한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설 증축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소연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가 이용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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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해안국립공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한다
해상해안국립공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한다
[AANEWS]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3월 15일부터 거문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확대 시행하는 등 관련 제도를 통해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자연성 회복과 건전한 낚시문화를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갯바위 생태휴식제는 훼손된 갯바위 주변 일정지역을 출입통제해 자연성 회복을 유도하는 제도로 휴식구간과 체험구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21년도부터 생태·경관의 훼손이 심각한 거문도 서도에 대해 1년간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시범 운영했으며 그 결과, 오염도는 감소하고 생태계가 회복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 지역주민, 낚시어선 단체가 참여한 이해관계자 협의체에서 시범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생태휴식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거문도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주민, 낚시단체 등과 함께 갯바위 오염원을 제거했다.
아울러 국립공원공단은 해상해안국립공원 내 오염·훼손이 심한 섬 3곳을 대상으로 생태휴식제를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생태휴식제가 확대 시행되는 섬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2곳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1곳이다.
이들 섬은 갯바위 204곳의 오염도 조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오염이 상당 부분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태휴식제가 시행되는 섬 지역은 오염도 등에 따라 휴식구간과 체험구간을 나누어 운영된다.
휴식구간은 주민, 낚시단체와 함께 갯바위 및 바닷속 정화활동을 시행하고 체험구간은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운동 등을 전개한다.
거문도와 여서도의 경우 지역 어촌계에서 체험구간에 유어장을 설치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 관리한다.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행일 범위 등 상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 3월 10일 공고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 시행으로 해상해안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가 더욱 보전되고 건전한 이용문화가 한층 더 성숙되길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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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남미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 논의
한-중남미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 논의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3월 10일 서울에서 주한중남미대사단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한-중남미 간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 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주한중남미대사단의 초청에 따라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혁신 정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상호간의 우호적인 교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종호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한국과 중남미 국가들 간에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의 협력활동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것을 환영하면서 이 과정에서 있었던 주한 중남미 대사관 측의 기여를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과학기술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혁신을 이루기 위한 정책 환경을 소개하기 위해 제5차 과학기술 기본계획과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주요내용을 공유했으며 기술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간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각국의 참석자들과 실질적 협력 추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으며 중남미 지역과 상호 간의 협력 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인력교류,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종호 장관은 중남미 지역 인사들과의 만남을 계기로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국가적 의지에 대한 중남미 각국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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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 1차 7월 1일 시행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 제9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의 시험일정, 장소,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올해 제9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제1차 시험은 7월 1일 제2차 시험은 10월 21일에 서울 지역에서 실시된다.
원서접수는 4월 10일부터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코로나-19 등의 확산 추이에 따라 향후 시험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경우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평가,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 녹색건축물 보급 및 확대를 위한 전문자격으로 '22년 기준 총 54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매년 건물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분야의 이론 및 실무지식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김태오 과장은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을 통해 녹색건축 전문가의 발굴·육성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분야의 종합지식을 갖춘 녹색건축 전문가가 배출되어 건물부문 에너지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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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의약품 수급대응 제1차 민·관협의체 개최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10일 현행 품절의약품 대응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 이소영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과 남상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미 지난해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해열진통제 수급 대응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6차례 개최해 코로나19 및 독감 유행에 따른 감기약 품절 및 사재기 우려 등에 대응해 수급 안정화를 추진했다.
이후 감기약 이외에도 변비약, 고혈압약 등 일부 의약품의 수급 불안으로 인해 국민 불편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약국 현장, 언론 등의 문제 제기가 있어, 현행 품절의약품에 대한 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민관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로 큰 틀에서 품절의약품의 수급 안정을 위한 민관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수급상황 모니터링 및 대응 현황 등을 설명했고 보건복지부는 유통 관련 조치, 처방 협조 권고 등 현행 대응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단체는 감기약 등 현장의 품절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민관협의체는 현행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이날 제시된 건의사항과 해외사례 등을 참고해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품절’의 범위와 기준을 정해 현안에 대응할 것을 결정하고 관련 세부사항 등은 향후 실무자급 회의를 통해 논의한 후 민관협의체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향후에도 의약품 품절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국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필수의약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소통해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