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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추석 연휴 학교·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경북교육청, 추석 연휴 학교·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내 699개 공사립 학교와 52개 교육기관 등 총 751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방 주차장은 공유누리 웹·앱과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5개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방 대상 주차장 위치와 개방시간, 주차면수, 연락처 등이 제공된다.
경북교육청은 이용자들에게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자제 등을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추석 연휴 기간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주차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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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소방서 등 위문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위험 직무 수행기관인 소방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위문은 다음 달 2일까지 청송과 영천·영덕·영양·안동·의성 지역의 총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 기관은 △마야노인전문요양원 △경북기독보육원 △영양군립요양원 △믿음의 집 등 복지시설 4곳과 △안동·의성·영덕·영양·청송 지역 소방서 5곳이다.
이번 방문에는 지역구 도의원과 지역 교육장이 함께해 뜻을 더했으며 특히 소방서 5곳에는 국가보훈부 성금으로 위문금이 지원돼 지난 3월 산불 진화에 헌신한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2010년부터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과 재난 대응 기관을 찾아 지금까지 총 171개 기관을 방문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위험 직무를 수행하는 현장 종사자와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청의 역할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추석을 맞아 도민의 복지와 안전을 지키는 분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며 “경북교육가족은 앞으로도 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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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압도적 종합우승 달성
경북교육청,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압도적 종합우승 달성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8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술에 빛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 선수단은 45개 직종 137명의 선수가 참가해, 32개 직종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8개, 동메달 13개, 우수 14개, 장려 32개 등 총 84개 입상 결과 합산 점수 1,835점을 기록하며 전국 최초 6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종합우승 6연속 기록은 전국 최초로 이전까지는 경북과 경기도가 나란히 5연속 우승을 기록한 것이 최다였다.
이와 함께 경북선수단 중 85%를 차지하는 경북교육청 소속 23교 116명의 학생선수단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6개, 동메달 12개, 우수 14개 장려 27개 등 합산 점수 1,649점을 기록, 학생부만으로도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 만큼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244개 기관 중 가장 우수한 6개 기관에 수여되는 기관 표창 부분에서도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가 은탑, 금오공업고등학교가 동탑을 수상하며 직업계고 기능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 제53회 전라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학생부에서는 8년 동안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는 저력을 보여왔다.
이는 경북 직업계고의 우수한 직업 교육환경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의 결실이며 경북 직업계고가 명실공히 전국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 교육 메카임을 입증한 것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숙련 기능인들의 꿈의 무대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최초 6년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8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학생과 지도교사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북 직업계고의 교육과정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숙련 기술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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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 경주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의 미래를 열다
관광두레, 경주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의 미래를 열다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서 전국 관광두레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전시를 열고 이와 연계한 관광두레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주 황리단길 ‘너드 하우스’에서 진행된 전국 관광두레 팝업 전시에는 주민사업체 46개소가 함께했다.
특히 2025 으뜸두레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꿀벌인 △주식회사 바다공룡 △하늘별바다 유한회사, 최근 GS25에도 입점한 △공동체공간 수작 등이 참여해 경주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26일에는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발전’을 주제로 경상권역 관광두레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상권역 관광두레 PD를 비롯해 한국 APEC학회 지역위원장인 이영찬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교수 등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지역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대학생들을 초청,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 이영근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콘텐츠가 지역관광 활성화의 열쇠임을 보여줬다”며 “지역 주민 주도 관광이 곧 지속가능한 관광의 미래인만큼, 공사는 관광두레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 공동체가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현재 공사는 전국 50개 기초지자체, 235개 주민사업체를 육성·지원하고 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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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이제는 여행으로 즐긴다 관광공사, ‘인싸 캠페인’ 전개
과학, 이제는 여행으로 즐긴다 관광공사, ‘인싸 캠페인’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 과학’을 주제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고 과학여행 활성화 캠페인 ‘인싸여행’을 전개하고 있다.
공사는 과학전문잡지 ‘ 과학동아’ 와 관련 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영월 별마로천문대 △청수리 반딧불이 서식지 등 ‘ 과학여행 40선’을 발굴했다.
이 중 10개소를 선정, 여행지마다 특별한 체험 미션을 담은 ‘현장 미션맵 10선’을 통해 여행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과학동아 9월 특별호 ‘ 과학, 여행이 되다’에서는 새로운 관점에서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소개했다.
오는 10월에는 과학 전문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 △천문 △생태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회당 30명 이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외에도 과학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현장미션맵 10선 기대평 이벤트’, 산림·생태 과학 여행지를 소개하는 ‘전국 수목원·정원 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인싸여행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내여행 정보 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남천 관광콘텐츠실장은 “이번 인싸여행 캠페인을 통해 교육으로 인식돼 온 ‘ 과학’ 분야가 대중에게 신선한 여행 주제로 확산되고 지역 관광지의 숨은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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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 창단 2주년 맞아
경북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 창단 2주년 맞아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창단한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 이 올해로 창단 2주년을 맞이했다고 26일 밝혔다.
온울림 앙상블은 지난 2년간 교육청 주요 행사와 도내 학교·기관을 찾아가 총 90여 회의 공연을 펼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포용적 예술 활동을 이어왔다.
도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장애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예술단은, 클래식과 가요·트로트·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무대에 올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또한 단원들은 전문 강사진과의 꾸준한 훈련을 통해 음악적 기량뿐 아니라 자신감과 사회성, 자립 역량까지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3일 포항명도학교에서 열린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사업’ 2년 차 평가에서는 교육청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관계자, 외부 전문가, 예술감독 등이 함께 참여해 공연 성과와 지역사회 파급 효과, 단원 개인의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단원들의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연장 계약 체결 절차도 완료됐다.
특히 오는 10월 27일에는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지정된 K-EDU EXPO에서 정기연주회를 열어 국제 무대에서 경북 장애 예술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울림 앙상블은 지난 2년간 장애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하며 교육 가족과 지역 구성원 모두에게 큰 울림을 전해왔다”며 “다가오는 K-EDU EXPO 무대는 세계 각국의 이목이 집중되는 자리인 만큼 경북교육청 장애인예술단의 위상을 높이고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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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6회 ‘소통대길 톡’ 행사 청송에서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6일 청송군에 있는 진보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안동·의성·청송교육지원청과 함께 제6회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
소통대길 톡은 기관별 주요 업무 보고와 함께 학생과 교직원·학부모가 직접 교육 현안을 제안하는 ‘이슈톡’, 현장의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의하는 ‘고민종식톡’, 그리고 AI 요약 시스템까지 결합한 타운홀 미팅 형식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신효광·임기진 경상북도의회 의원,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 교육장, 교직원·학부모·학생 등 14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송초등학교 중창단이 식전 공연을 맡았다.
지역별 주요 현안으로는 △안동: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 교육발전특구 운영, 도양초 신설 계획 △의성: 인공지능교육센터 이전 건립, 그린스마트스쿨·공간재구조화 추진 △청송: 청송도서관 이전 신축, 교육지원청 부설 통합센터 필요, 교원 수급 불균형 해소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슈톡’에서는 안동 풍북초등학교 권유정 학생의 ‘책 읽기 기회 확대와 즐거운 독서 정책’, 청송초등학교 정문성 교사의 ‘공간재구조화로 달라진 학교와 교육환경’, 의성 학부모연합회 최은주 회장의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 확대’ 등의 발언이 이어졌고 교육감은 작은학교 교육력 제고와 정주학교 시범운영, 도농 이음 교실, 공간재구조화 정책 등을 설명하며 공감대를 나눴다.
이어진 ‘고민종식톡’에서는 디지털 학습 환경 개선과 체험 활동 확대 등 다양한 교육지원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송을 비롯한 안동·의성·청송 교육공동체가 전한 목소리는 경북교육이 나아갈 중요한 길잡이”며 “아이들의 행복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현장의 소리를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대길 톡’ 행사는 올해 상반기 5회에 이어 청송에서 하반기 첫 자리를 열었으며 앞으로도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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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안아드림페스티벌’ 안전 체험 부스 운영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경북도청 천년숲에서 열린 ‘2025 안전경북아이행복드림페스티벌’에서 안전체험관과 도내 고등학교가 함께 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아드림페스티벌은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안전 문화 축제로 올해는 체험행사와 참여 행사·차량체험존·공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7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에서는 사전에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고 이번 행사에 경주·의성안전체험관을 비롯해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경주디자인고등학교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등 4개 고등학교가 참여해 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 주도의 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경주안전체험관은 몽골 천막 6동을 설치해 재난 대비와 소방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K-Edu 안전구조대 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교별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는 음료 만들기, 경주디자인고등학교는 페이스페인팅,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는 목재 가공품 제작,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는 열쇠고리와 빵 만들기 체험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임종식 교육감은 26일 오전 행사장을 방문해 안전체험관 전문경력관과 교사, 학생 등 운영자들을 직접 격려하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 안아드림페스티벌 슬로건은 ‘안전한 아이, 행복한 가족, 함께하는 경북’”이라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교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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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장 직무대행-소방노조와 상생의 출발선에 서다
소방청(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소방청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과 건전한 소방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한 첫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 청장 직무대행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공식 자리로 마련됐다.
노사 상생 소통 구조를 본격 가동하는 출발점으로 △전국소방공무원 노동조합소방본부 △공노총 소방공무원노동조합 등 다른 소방 노조와도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현장과 정책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대원들의 어려움이 외면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후생복지 강화 △심리지원 체계 마련 등 현장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 과제들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현장의 변화는 경청에서 시작해 반영으로 완성된다”며 “대원들의 목소리를 정책 언어로 번역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홍순탁 소방노조 위원장 역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방청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정기적인 노·사간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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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향한 여정
국민과 함께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향한 여정
[아시아월드뉴스]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9.24. 국민외교아카데미 대국민 특별강연 ‘2025 APEC 정상회의와 함께하는 미래 여행 – AI와 인구변화 시대를 살아가는 법’을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우리 국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우리 국민들의 APEC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연에서는 특히 우리나라가 금년도 APEC 정상회의 핵심 성과로 추진 중인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관한 전문가들의 흥미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곽소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 사무차장이 APEC의 35년 역사 및 그간의 주요 성과와 APEC 정상회의의 의미를 소개하며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에서는 학습하고 성장하는 한국의 개발경험을 공유했다면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는 선도하는 한국의 혁신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2부에서는 김민기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가 AI 기술 발전의 현황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문병순 카카오모빌리티 경제연구소장은 AI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우리 기업들의 변화와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3부에서는 고우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연구교수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가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함의를 설명하고 인구구조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기 위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강연에는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국민 100여명이 참석해 강연자와 활발한 질의응답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민외교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주요 외교 계기 및 외교 현안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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