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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의원 김민호 의원, 경기도 거주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관련 정담회
경기도의회 도의원 김민호 의원, 경기도 거주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관련 정담회
[AANEWS]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김민호 의원은 16일 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거주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권건좌 경기지부장 외 참전용사 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거주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관련해 대화를 나누었다.
권건좌 경기지부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헌신의 가치가 단지 경기도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참전명예수당이 타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큰 차이가 난다”며 참전유공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조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민호 의원은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참전용사분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공감하며 2024년 예산에서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에 대한 예우를 현실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힘쓸것이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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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언론사 관계자와 장애인 알 권리 보장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가져
박재용 경기도의원, 언론사 관계자와 장애인 알 권리 보장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가져
[AANEWS] 박재용 경기도의원이 지난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신문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조재형 주무관, 김재남 e장애신문 회장, 고영남 대한사회복지신문 발행인, 이익재 장애인 문화복지신문 대표와 함께 장애인 알 권리 보장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 강화 장애인식 개선 등을 위해 언론사, 도, 의회가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김재남 e장애신문 회장은 “일반인이 장애인 관련 이슈와 주요 정책을 충분하게 알 수 있도록 언론과 의회, 도가 함께 노력하고 이러한 노력이 장애인식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익재 장애인문화복지신문 대표는 “장애인 관련 신문사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보도 콘텐츠를 마련하고 기사 본문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도자료 접근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고영남 대한사회복지신문 발행인은 “앱을 활용해 보도자료에 접근하게 하는 방법도 모색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애인의 요구와 특수성을 반영한 보도자료 접근성 강화”고 강조하고 “언론사가 31개 시군의 다양한 장애인 관련 다양한 이슈와 관심사를 보도자료에 충실하게 반영하고 이러한 보도자료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충분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조재형 주무관은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언론사와 의회 도가 함께 소통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장애인복지과에서 검토하고 복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재용 의원은 “언론사가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장애인 복지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해나가는 방안을 지속해 고민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언론사, 도, 의회가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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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경기도의원 , 사업장 안전관리시스템 개선 및 관심 촉구
윤종영 경기도의원 , 사업장 안전관리시스템 개선 및 관심 촉구
[AANEWS]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안전관리실, 노동국와 한국스마트안전협회 등의 관계자들과 스마트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및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오는 2024년 1월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감축을 기존 규제와 처벌 위주의 정책에서 자기규율 예방체계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이러한 시점에 맞춰 경기도내에서도 그와 관련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일환으로 정담회가 진행됐다.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 오승혁 이사는 “기존 안전관리 시스템으로는 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방침인 본사 근로자 뿐만 아닌 협력회사 근로자의 참여와 공유, 이에 대한 기록 관리가 어렵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스마트위험성평가 , 안전보건경영체계 체크, 발주처 통합 및 현장별 안전종합상황판, 스마트안전장비 통합 연동 등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스마트안전 토털솔루션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기도 안전관리실 김태근 안전기획과장은 “새로운 스마트안전시스템 도입도 중요하지만 안전교육 시행 및 안전의식 고취가 더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그에 따른 다양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확대할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했다.
한편 윤종영 의원은 참석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해 경기도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그리고 차후 개최될 정담회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자료를 준비해,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해서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이를 위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이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어야 한다”고 말했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산업현장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은 물론 안전기술과 IT기술을 잘 융합시키고 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 구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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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김병욱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AANEWS] 김병욱 의원이 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은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주최한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종합평가회 및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여받았다.
시상식은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 종합 평가에서 총합 93.1점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12개의 계량적 항목을 통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국회의원 평가항목으로는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 발의 성적과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등 의원의 객관적 성과를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수상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 일하면서 늘 ‘밥값 하는 정치’를 하고자 노력했기에,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융·경제전문가로서 많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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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상수도 누수로 수영장 139.3만개 채울 깨끗한 물, 3.3조원어치 새어나가
5년간 상수도 누수로 수영장 139.3만개 채울 깨끗한 물, 3.3조원어치 새어나가
[AANEWS] 5년간 전국 상수도에서 올림픽 규격 수영장 139만 3천개를 가득 채울 정도의 깨끗한 물이 새어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조 3천억원에 달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정수장에서 송수 이후 급수 사용자 계량기 전까지 수도관 균열 또는 사고 등으로 손실된 수량은 34억 8천 3백만㎥이나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원가 기준으로 손실액을 환산하면 총 3조 2,894억원으로 매년 평균 6,579억원어치 물이 새어나간 셈이다.
5년간 전국 평균 상수도 누수율은 10.5%로 매년 소폭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용가능한 깨끗한 물 10리터 중 1리터 이상이 손실된 셈이다.
또한 지역별 누수율 편차가 매우 컸다.
서울의 5년 평균 누수율은 2%, 대전 2.3%, 부산 3.8%, 대구 4%로 세계 주요 도시들인 암스테르담, 뉴욕, 쾰른에 비해 낮은 편이다.
반면 제주 43.1%, 경북 24.7%, 전남 23.6%, 전북 22.1%, 강원 20%로 매우 높다.
김형동 의원은 “상수도 누수율은 물공급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며 “누수율만 줄여도 봄철 가뭄 시 제한급수를 피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누수율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역별 편차도 줄일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에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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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년간 상수도 누수로 수영장 139.3 만개 채울 깨끗한 물 , 3.3 조원어치 새어나가
5 년간 상수도 누수로 수영장 139.3 만개 채울 깨끗한 물 , 3.3 조원어치 새어나가
[AANEWS] 5 년간 전국 상수도에서 올림픽 규격 수영장 139 만 3 천개를 가득 채울 정도의 깨끗한 물이 새어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 조 3 천억원에 달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 의원 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 2017 년부터 2021 년까지 정수장에서 송수 이후 급수 사용자 계량기 전까지 수도관 균열 또는 사고 등으로 손실된 수량은 34 억 8 천 3 백만 ㎥ 이나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원가 기준으로 손실액을 환산하면 총 3 조 2,894 억원으로 매년 평균 6,579 억원어치 물이 새어나간 셈이다.
5 년간 전국 평균 상수도 누수율은 10.5% 로 매년 소폭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용가능한 깨끗한 물 10 리터 중 1 리터 이상이 손실된 셈이다.
또한 지역별 누수율 편차가 매우 컸다.
서울의 5 년 평균 누수율은 2%, 대전 2.3%, 부산 3.8%, 대구 4% 로 세계 주요 도시들인 암스테르담 , 뉴욕 , 쾰른 에 비해 낮은 편이다.
반면 제주 43.1%, 경북 24.7%, 전남 23.6%, 전북 22.1%, 강원 20% 로 매우 높다.
김형동 의원은 “ 상수도 누수율은 물공급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 ” 라며 , “ 누수율만 줄여도 봄철 가뭄 시 제한급수를 피해갈 수 있을 것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 누수율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 지역별 편차도 줄일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에 정책적 ·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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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해양위원회, 국립농업박물관 방문
농정해양위원회, 국립농업박물관 방문
[AANEWS]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6일 우리 농업의 발상지인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을 방문해 양 기관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정담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강태형 의원, 이오수 의원, 최만식 의원과 국립농업박물관 권혁일 총괄본부장 등 임직원 6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간 교류 활성화 및 우리 농업유산 전승·보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국립농업박물관은 작년 개관 이래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및 학술행사 개최 등 큰 성과를 보여줬으며 앞으로 양 기관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농업유산 전승·보전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협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박물관 내 수직농장, 식물원 등을 둘러보며 미래농업기술 산업에 대한 발전을 모색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립농업박물관은 2022년 12월 15일 개관했으며 주요 시설로는 본관과 별관 그리고 야외 체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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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성실한 의정활동 인정받아‘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
안호영 의원, 성실한 의정활동 인정받아‘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
[AANEWS]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16일 오후 4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의정활동 평가를 주관한 시민단체 법률소비자연맹은 “안호영 의원이 21대 국회 3개년간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이 인정되어 의정종합대상인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국회의원 의정활동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 출석률, 발의법안 통과성적,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 항목을 1년 단위로 분석·평가해 상위 25%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특히 안호영 의원은 21대 국회 3년간 발의한 법안 중 국회 본회의 통과율이 60%로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에 가장 높은 통과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호영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기후위기 비전 제시와 취약계층 노동권 보호, 농림어업인 권익보호 및 농림어업인 소득증대 방안 등에 중점을 두어 의정활동을 했는데, 이 부분이 높게 평가되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 의원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민생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힘든 시기인 만큼 국민들 고통을 경감 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입법,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 각오를 다졌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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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경기도의원,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최민 경기도의원,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AANEWS]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16일 수요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에서 지역 의회 활동 혁신 공로 대상을 받았다.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스포츠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최민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전반의 사업과 정책, 경기도 균형발전, 평화 협력을 위한 비무장지대 활성화, 도시 개발로 인한 교육 환경의 변화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최민 의원은 청년 세대를 대변할 수 있는 청년 정치인으로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인정을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며 다음 10년, 20년의 건강한 정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예의 대상을 받은 최민 의원은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불공정한 상황을 공정하게 만들자라는 신념하에, 시민을 섬기는 공복으로 시민의 애환이 투영된 정책을 발굴하고 언제나 시민 편에서 소외된 이의 심정을 통감하며 정치에 임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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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 시대 역행하는 신재생에너지 규제 정책 반대
기후재난 시대 역행하는 신재생에너지 규제 정책 반대
[AANEWS] 최근 정부가 준비 중인 신재생에너지 규제를 포함한 ‘전력계통 종합대책’과 관련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이 입장문을 내어 “기후재난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이라며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정부는 전력 공급 과잉 상황에서 송배전망이 이를 수용하지 못해 대규모 정전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전기사업법’ 개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에게도 화석연료 발전 사업자처럼 출력제어 이행 등을 의무화하고 지역별 신재생에너지 허가 쿼터제를 도입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규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UN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가 지난 3월에 만장일치로 승인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 종합보고서’의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해결 방안 중 하나는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내용을 인용해 “기후재난 시대에 거꾸로 가도 되는 것은 보일러뿐”이라며 정부의 이러한 계획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높은 수준으로 요구되는 산업계 RE100 수요는 외면하는 이 정책이 대체 어디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송배전 시스템의 과부하를 우려한다면 시설 투자를 늘리는 방안으로 해결하고 기존 화석연료 발전 출력은 더 적극적으로 제어하며 신재생에너지를 규제할 것이 아니라 화석연료 발전을 제한하는 방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은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42%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유럽은 물론이고 중국, 호주까지도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왜 대한민국만 이를 역행하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유호준 의원의 생각이다.
유호준 의원은 입장문의 마무리에서 “요즘 선배님들께 ‘제가 무사히 환갑이 될 수 있을까요?’”고 묻는다며 현재 28살의 청년 정치인으로서 이 기후재난 시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걱정을 드러내며 글을 마쳤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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