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곡면 가봉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우수마을 선정

현판 배부식 열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노력 결실

김성훈 기자
2026-11-08 10:02:42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 금곡면 가봉마을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에 금곡면사무소는 지난 11월 6일 가봉마을회관에서 우수마을 현판 배부식을 개최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을 기념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산불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우수마을은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마을 단위의 노력과 주민 참여도, 반상회·현수막·영농교육 등을 통한 홍보 활동, 주민 수와 산림면적, 영농활동 및 고령자 비율 등 산불 예방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특히 가봉마을의 류재봉 이장은 과거 오랜 기간 금곡면 산불방지인력 대장으로 활동하며 산불 예방에 힘써 왔다.

당시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불법 소각 예방에 힘썼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우수마을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류재봉 이장은“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소중한 산림과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금곡면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중한 산림과 주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