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4일(수)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관내 중·고·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상담업무담당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활용한 사례개념화」를 주제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상담자가 학생의 심리적 어려움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상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히 심리검사 결과를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검사 자료를 토대로 내담자의 심리적 문제와 그 원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사례개념화 과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실제 상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상담 목표 설정부터 구체적인 개입 전략 수립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평소 상담 현장에서 활용하는 MMPI와 SCT 등의 심리검사 결과를 사례개념화에 연결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학생의 문제를 겉으로 드러난 모습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심리적 원인까지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담 목표와 개입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병도 교육장(Wee센터장)은 “학생마다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과 그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학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상담자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담을 실천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상담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내실 있는 상담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