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스타트업 창업교육과정 동아리,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김성훈 기자
2026-11-06 08:12:28




Y-스타트업 창업교육과정 동아리,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영월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고등학교 ‘AI농비서’ 동아리가 지난 10월 29일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동아리는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Y-스타트업 창업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AI농비서’는 지역 내 귀농·귀촌인들이 겪는 농업 관련 어려움에 착안해 개발한 플랫폼으로 사진을 통한 농작물 병해충 진단과 농작물 시세, 정부 지원사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 아이디어는 영월군 Y-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 1위, 강원 학생 창업경진대회 대상에 이어 이번 전국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창업 역량을 인정받았다.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Y-스타트업 창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 내 7개 학교 24개 동아리가 참여하고 있다.

지역 창업가와 전문가를 멘토로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부터 실제 창업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AI농비서’의 전문가 멘토로 참여한 비비씨 김인수 대표는 “학생들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해 만들어 낸 소중한 성과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기회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리 팀장 허유현 학생은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가며 많이 성장한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아이디어가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더 발전된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동훈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센터의 체계적인 창업교육 지원이 더해져 만들어 낸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 역량으로 발전시키고 더 넓은 무대에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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