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법무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동에 위치한 원주교도소의 봉산동 신축 교정시설 이전을 완료하고 새로운 시설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979년 준공된 기존 원주교도소는 시설 노후화로 수용환경과 유지관리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법무부는 총사업비 1,673억원을 투입해 봉산동 일원 부지 200,319㎡, 연면적 41,709㎡, 수용정원 1,100명 규모의 신축 교정시설을 조성했다.
약 800명 수용자 안전 이송…관계기관 협력으로 이전 완료
법무부는 약 800명의 수용자를 신축 시설로 이송하고 이전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소방·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호송·경계 및 비상상황 대응계획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이전을 추진했다.
노후시설 현대화로 수용환경·근무환경 개선
신축 이전으로 수용자의 생활환경과 교정시설의 관리·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교정공무원이보다 안전하게 근무할 기반을 마련했다.
법무부는 이를 토대로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정시설 운영
도심에 위치했던 기존 교도소의 이전으로 무실동 부지의 새로운 활용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여건도 마련됐다.
기존 부지 활용 방안은 원주시 등 관계기관이 협의 중이며 법무부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신축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진수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원주교도소 신축 이전은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국민 안전과 수용자 인권 보호, 교정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교정시설 현대화의 중요한 성과”며 “대규모 이전을 위해 힘쓴 교정공무원과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노후 교정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수용자 교정교화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