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0일(금)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경북동부권역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경북동부권역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교사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장애학생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는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포항·영덕·청송·울진·울릉 등 경북동부권역 유·초·중·고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교) 교사 80명이 참석해 통합교육의 현장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합교육 현장에서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주제로 정건·최하란(스쿨오브무브먼트) 강사가 초빙돼 학교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참석 교사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 방법을 익히며, 학생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보다 자신 있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무엇보다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가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더욱 내실 있는 통합교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식 포항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교실 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 간 협력 문화를 확산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다름이 존중받는 안전하고 행복한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