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도서관가은분관, ‘2026년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펭귄박사’이원영 작가 초청 강연 개최

김경환 기자
2026-11-05 11:46:31




점촌도서관가은분관, ‘2026년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가은 분관은 11월 3일 가은고등학교 다이룸실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원영 작가를 초청해 ‘기후위기 시대, 생명으로부터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첫 번째 시간으로 극지 동물학자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원영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원영 작가는 극지 생물 연구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전달하며 기후위기가 극지 생태계와 동물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함께 인간이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강연에 참가한 한 학생은 “기후변화가 동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듣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극지 동물학자라는 직업을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점촌도서관 이정란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심각함을 체감하고 다양한 생명과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12월 7일 김리리 작가와 12월 18일 귀찮 작가 강연에도 지역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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