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오는 12일까지 경로당·보건지소 등 찾아가는 교육…기피제 사용 시연·실습 병행

김성훈 기자
2026-11-05 10:52:39




밀양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과 보건지소 등에서 지역 주민과 건강아카데미 및 걷기클럽 참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 활동이 늘면서 발생 위험이 커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요 증상과 감염 경로를 설명하고 야외 활동 전 긴소매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활동 후 옷 세탁과 샤워 등 예방 수칙과 감염 의심 시 대처 요령을 집중 안내했다.

특히 주민들이 진드기 기피제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사용법을 시연하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야외 활동 후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 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받도록 당부했다.

교육 참여자들에게는 예방 안내문과 홍보 물품도 전달했다.

박창희 보건소장은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