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아동학대 피해가구 대상 ‘마음잇기 프로젝트’ 가족기능회복 집단상담 개최

오는 7~8일 동해무릉건강숲서 1박 2일 진행… 가족 소통 및 심리 회복 지원

김성훈 기자
2026-11-05 09:26:48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해무릉건강숲 일원에서 가족 내 갈등과 아동학대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학대가구 5가구 15명을 대상 ‘동해가 품은 우리 가족, 마음잇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가족기능회복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 고향사랑기금 추진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다.

동해시와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동해심리상담연구소 김창호 소장과 상담팀이 참여해 집단상담,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전반을 이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상담, 심리검사, 미술치료 등으로 구성되며 가족 구성원 간 감정 이해와 정서 표현을 통해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가족 공동 체험활동과 캠프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유대감을 강화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태원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해 주신 동해시에 감사드린다”며 “학대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유대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미경 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따뜻한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시는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세심하고 지속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가족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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