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베트남과의 반부패 협력 관계 재확인

국민권익위, 베트남 중앙내무위원회와 반부패 협력 양해각서 갱신…한-베트남 양국의 반부패 정책 성과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김경환 기자
2026-11-04 16:10:00




국민권익위원회



[아시아월드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중앙내무위원회와 반부패 협력회의를 열어 반부패 협력 양해각서를 갱신하고 양국의 반부패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반부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앙내무위원회 : 베트남의 반부패 총괄기구로 부패방지 법규 및 제재 마련, 부패사건 관련 기관 조사·감사·감독, 중대 부패 사건 기소 및 판결 감사 등 기능 수행 베트남은 한국과 1992년에 수교한 오랜 협력국으로 지난해 8월 한-베트남 정상 공동성명에서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달성 목표를 발표하는 등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010년 베트남 중앙내무위와 반부패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이래 정기적으로 상호 방문을 이어가며 반부패 정책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베트남은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바탕으로 한 평가제도를 2018년에 도입했다.

이번 반부패 협력회의에는 국민권익위 이명순 부패방지 부위원장과 베트남 중앙내무위 응우옌 쑤언 쯔엉 부위원장, 베트남 감찰원의 응우옌 탄 뚜언 부총감찰관 등 양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청렴 수준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감찰원 : 베트남 정부의 장관급 기관으로 국가 감찰, 민원처리, 부패사건 조사 등 업무를 수행

아울러 국민권익위의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비롯한 우리 정부의 반부패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며 베트남 측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국민권익위 이명순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이번 MOU 갱신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의 오랜 반부패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베트남과의 정책 교류를 확대해 국제 반부패 공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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