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11월 1일 북천면 하동나림생태공원에서 열린 ‘나림으로 마실가자, 늦가을 돗자리 음악회’행사장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은 말고 다회용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음악회를 찾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행사장 내에 자원순환 홍보 및 다회용기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특히 먹거리 부스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방문객이 다회용기 사용을 직접 경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음악회 현장 역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비롯해 환경 체험·전시, 먹거리 장터,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군은 문화 행사와 환경 캠페인을 자연스럽게 접목해 주민이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하동군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축제장과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감량 기반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하동별맛축제’ 와 ‘별천지하동김치축제’에 이어 올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도 다회용기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리산생태과학관과 적량면문화복지센터, 평생학습관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는 등 다회용기 사용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강영선 환경보호과장은 “축제를 즐기면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누구나 지구사랑에 동참할 수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친환경 하동을 만드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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