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촉석루 화재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진주소방서 함께 진주성 화재상황 가정 합동훈련

김성훈 기자
2026-11-04 10:37:53




진주시, 촉석루 화재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진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지난 3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해 진주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진주성 자위소방대와 진주소방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촉석루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 훈련은 촉석루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승격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역사적 가치를 온전히 보존하고 화재 발생 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촉석루는 목조 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게 진행될 우려가 있으므로 신속한 초기 진화, 관람객 대피, 소방서와의 합동 진압 등 실제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실시해 주요 시설물의 화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시설물 점검을 강화해 문화유산 보호와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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