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누리집‘정보통신접근성 품질 인증’10년 연속 획득

장애인·고령자 등 누구나 편리한 디지털 행정 실현

김성훈 기자
2026-11-03 08:43:36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남해군 대표 누리집과 문화관광 누리집이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접근성인증평가원이 실시한 정보통신접근성 품질 인증 심사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접근성 품질 인증은 ‘디지털포용법’ 제21조에 따라 장애인·고령자 등 디지털취약계층이 웹사이트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대체 텍스트 제공, 키보드만으로의 조작 가능 여부, 명도 대비, 자막 제공 등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33개 항목의 준수 여부를 전문가 심사와 장애인 사용자 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이번 심사에서 남해군 대표 누리집은 신규 인증을, 남해군 문화관광 누리집은 갱신 인증을 각각 획득했으며 유효기간은 대표 누리집이 2026년 10월 12일부터 2027년 10월 11일까지, 문화관광 누리집이 2026년 11월 3일부터 2027년 11월 2일까지다.

특히 남해군 대표 누리집은 2017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10년 연속 인증을 이어오고 있다.

군은 매년 인증 심사를 통해 누리집의 구성과 설정이 접근성 기준에 맞게 유지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지적 사항은 즉시 개선하는 등 꾸준한 품질 관리를 이어왔다.

남해군은 이를 통해 시각·청각·지체 장애인은 물론 고령자,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 누구나 군정 소식, 민원 안내, 관광·문화 정보 등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보장하고 있다.

감홍경 행정과장은 “누리집은 군민이 군정과 만나는 첫 창구인 만큼, 어떤 군민도 정보 이용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접근성 점검과 개선을 통해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접근성 품질 인증 마크는 남해군 대표 누리집과 문화관광 누리집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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