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여가·아동 학습환경 함께 챙긴다

오분동경로당서 ‘우리동네 미니올림픽’ 진행

김성훈 기자
2026-11-03 08:00:34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여가·아동 학습환경 함께 챙긴다 (삼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돕는 ‘남양동 우리동네 미니올림픽’과 아동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꿈채움 공부방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지난 10월 29일에는 오분동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신체·인지활동을 위한 미니올림픽을 진행했다.

강원대학교 집중교육센터의 ‘삼척시 찾아가는 백세특강’과 연계해 협의체 위원과 행복나눔보드게임 동호회 회원들이 보드게임과 놀이 활동을 함께했다.

교육기관의 전문성과 동호회의 재능기부에 협의체의 봉사활동이 더해져 지역의 인적·사회적 자원을 경로당으로 연결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삼표시멘트와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2가구의 아동 3명을 위한 공부방을 조성했다.

‘꿈채움 공부방 프로젝트’를 통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연령과 필요에 맞는 책상·책장 등 학습용 가구를 제공했다.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나누며 격려의 마음도 전했다.

생활공간 개선과 더불어 정서적인 지지를 보태 아동들이 편안하게 생활하며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신영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어울리며 건강한 여가를 보내고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단체가 힘을 보태주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살피고 이를 뒷받침할 자원을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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