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면, 초동연가길 축제 성황리 마무리

코스모스 꽃길 걷기부터 전통문화 체험까지…주민과 관광객 발길 이어져

김성훈 기자
2026-11-02 11:50:59




밀양시 초동면, 초동연가길 축제 성황리 마무리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초동면은 지난 10월 31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초동연가길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축제는 고고장구 공연을 비롯해 하모니카, 색소폰, 아코디언, 통기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초동연가길 걷기대회와 새터가을굿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특히 초동연가길 걷기대회는 낙동강변을 따라 펼쳐진 코스모스 꽃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꽃길을 걸으며 사진을 남기고 강바람과 가을 햇살을 즐겼다.

짚풀공예와 전통 매듭공예, 전통놀이 등 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와 함께 캘리그래피, 서각, 서예 작품과 단체별 활동사진 전시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했다.

윤한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초동연가길의 자연경관과 지역 고유의 문화를 살린 프로그램을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은경 초동면장은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초동연가길 축제에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동연가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초동연가길 축제는 매년 10월 개최되고 있으며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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