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학교 공유재산·급여 업무 역량 높인다

학교 업무담당자 120여 명 참여…현장 중심 실무 연수로 투명한 교육행정 뒷받침

김희연 기자
2026-10-30 16:14:30

 

사진=포항교육지원청

[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교육행정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포항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관내 각급 학교 공유재산 및 급여 업무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업무담당자들이 겪는 다양한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잡한 업무 절차와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항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는 지난해부터 관내 학교 공유재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업무 연수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급여 분야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해 연수의 실효성과 현장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유재산 및 급여 업무의 기본 개념과 관련 법령을 비롯해 연간 업무 추진 흐름과 단계별 처리 절차를 체계적으로 짚어보고,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쟁점과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학교 시설 개방과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재난 발생 시 보고 및 보상 신청 절차, 관사를 포함한 공유재산 관리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밀접하게 연결된 주요 현안도 폭넓게 다뤘다. 이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이 단순한 행정업무 처리에 그치지 않고, 학교 자산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라는 공익적 가치까지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류시경 교육장은 “공유재산과 급여는 교육재정 업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업무의 전체적인 흐름과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교육행정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교육자산이 지역사회의 공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무 중심 연수와 맞춤형 업무 지원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교육행정과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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