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6 밀양 매운맛 축제’ 합동 안전점검 실시

선제적인 현장점검으로 안전사고 원천 차단

김성훈 기자
2026-10-30 14:55:21




밀양시, ‘2026 밀양 매운맛 축제’ 합동 안전점검 실시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6 밀양 매운맛 축제’를 앞두고 30일 행사장인 밀양강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미식 체험을 비롯해 음악 공연과 스탠드업 코미디쇼, 참여형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이번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밀양시를 비롯해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 등 15명 안팎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점검반은 ‘경상남도 축제·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부스 내 전기·가스 설비 안전성 △시설물 구조 안전성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여부 △인파 밀집 우려 구역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중 확인된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행사 개막 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에서 처음 개최하는 매운맛 축제인 만큼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매운맛 콘텐츠를 결합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빈틈없는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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