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재난대응단체, ‘혁신도시 완성’ 1인시위 동참

자율방재단·여성민방위기동대·의용소방대 등 릴레이

김성훈 기자
2026-10-30 09:52:23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을 촉구하는 진주 시민들의 릴레이 1인시위가 체육·경제·여성·학계 등 각계각층을 넘어 재난 대응단체까지 동참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첫 주자로 나선 ‘릴레이 1인시위’는 지역사회 전반으로 참여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재난 대응단체들도 뜻을 모아 지역 현안 해결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정부에 전달했다.

재난 대응단체 가운데 진주시자율방재단은 28일 의용소방대는 29일 여성민방위기동대는 30일 정부세종청사 일원에서 각각 1인시위에 참여해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결단을 촉구했다.

이번 릴레이 1인시위는 △발전공기업 5개사를 통합한 ‘한국발전’본사 진주 유치 △한국토지주택공사 기능 분리 재검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집적 추진 등 3대 핵심 현안의 해결을 요구하며 진주 지역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1인시위에 참여한 재난 대응 단체장들은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3대 핵심 현안의 조속한 해결과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특히 이번 참여는 기후변화로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재난 예방과 현장 대응에 힘쓰는 단체들이 지역의 주요 현안에도 관심을 갖고 시민들과 뜻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평소 각종 재난 예방 활동과 행사 안전관리, 질서유지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단체들이 지역의 미래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목소리에 힘을 보탠 것이다.

이정희 진주시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각종 행사 안전관리와 재난 예방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진주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과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1인시위에 동참했다”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등 우리 시의 주요 현안이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돼 진주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허남주 의용소방대장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단체의 일원으로서 진주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움직임에 힘을 보태고자 동참했다”며 “진주혁신도시는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소중한 자산인 만큼, 시민들의 뜻과 현장의 목소리가 정부에 지속적으로 전달돼 주요 현안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을 시작으로 체육·경제·여성·학계 등 지역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릴레이 1인시위에 참여해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범시민적 연대와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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