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신규 치매파트너 기관·업체 4개소 지정…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

치매극복선도단체 1개소·치매안심가맹점 3개소 현판 전달…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앞장

김희연 기자
2026-10-29 16:03:30

 

사진=청도군

[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청도군이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걱정 없는 안심 환경 조성에 나섰다.
청도군은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환자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신규 치매파트너 기관·업체 4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치매파트너는 치매극복선도단체 1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3개소다. 치매극복선도단체에는 화양읍 소재 온누리 복지관이 선정됐으며, 치매안심가맹점에는 이서면의 청도 청정한우 식육식당과 각남면의 구판장, 화악산쉼터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관·업체는 일상 속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실종된 치매 어르신을 발견하면 임시 보호와 신고에 협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또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극복을 독려하며, 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특히 주민들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지역 기관·업체가 치매파트너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치매 어르신을 향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살피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업체와 협력해 치매 환자를 위한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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