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과후학교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수업은 농산어촌 학생들이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순회 방과후학교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프로그램의 적합성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영덕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9개교와 중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연극, 드론축구, 독서논술, 우쿨렐레 등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반영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연극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드론축구를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기르며, 독서논술과 우쿨렐레 활동으로 사고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번 공개수업은 단순히 수업을 참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교육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학생들의 참여 모습과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살펴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수업 참관을 통해 확인한 현장의 의견과 운영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차년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활동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영미 교육장은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학생들이 지역 여건과 관계없이 양질의 방과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누구나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