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비도 막지 못한 팬심… 산악인 엄홍길 대장, 공룡엑스포서 팬사인회 ‘성황’

24일 당항포관광지서 홍보대사 팬사인회 개최, 우중에도 팬들 발길 이어져

김성훈 기자
2026-10-29 09:46:08




궂은 비도 막지 못한 팬심… 산악인 엄홍길 대장, 공룡엑스포서 팬사인회 ‘성황’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팬사인회를 지난 10월 24일 공룡엑스포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종일 많은 비가 내렸지만, 엄홍길 대장을 직접 만나기 위해 찾은 팬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관람객들은 긴 줄을 서며 차례를 기다렸고 엄홍길 대장은 팬 한 명 한 명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사인과 기념촬영에 응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엑스포를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엄홍길 대장의 도전 정신을 응원해 온 중장년 팬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16좌를 완등한 세계적인 산악인으로 경남 고성 출신이다.

지난 8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고향 고성과 엑스포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고성문화관광재단 김홍식 대표이사는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도 고향을 찾아 팬들과 정성껏 소통해 준 엄홍길 대장께 감사드리고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관람객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11월 1일 행사 종료까지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엑스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고성군은 현재 관광객의 여행경비 부담을 덜어주는 ‘반값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관광객은 여행경비 일부를 환급받아 공룡과 역사, 자연경관, 공룡엑스포까지 고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공룡과 떠나는 신나는 모험’을 주제로 한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오는 11월 1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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