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OWHC 세계총회서 2027년 아․태지역 안동 총회 홍보

모로코 마라케시 세계총회 참석해 2027년 안동 개최 알려

김경환 기자
2026-10-29 07:53:59




안동시, OWHC 세계총회서 2027년 아․태지역 안동 총회 홍보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8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에 참석해, 2027년 10월 안동에서 개최 예정인 제6차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를 홍보하고 세계유산도시 간 국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계총회에는 전 세계 35개국 61개 도시에서 170여명이 참석해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세계유산도시들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세계유산의 보존과 도시 발전을 연계하고 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도시정책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이는 세계유산과 시민의 삶이 조화를 이루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총회에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202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 개최 계획을 알리고 안동의 세계유산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소개했다.

안동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후에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에서 2027년 차기 개최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2027년 안동에서 열리는 제6차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는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거주 적합성’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지역총회에서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거주하며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유산도시의 미래를 논의한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 도시 기반시설 확충,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관광 등 세계유산도시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과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이번 세계총회 참석을 계기로 회원도시와의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202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를 통해 세계유산 보존과 도시 발전에 관한 국제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세계유산도시기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들이 문화유산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1993년 설립한 국제 비정부기구다.

캐나다 퀘벡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300여 개 도시가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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