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6·25 참전유공자·보훈가족 위로연 개최

30일 빌라드아모르서 참전유공자 등 350여 명 초청해 오찬 및 위로공연 마련

김성훈 기자
2026-10-29 07:49:3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가 오는 30일 빌라드아모르 원주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350여명을 초청해 ‘2026년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오찬과 함께 다채로운 위로공연으로 꾸며져, 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원주시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는 193명으로 대다수가 90세를 넘긴 고령이다.

시는 생존해 계신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직접 전하고 그 희생을 기린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원주시는 올해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기치로 내걸고 다양한 시민 참여형 보훈사업을 추진해 왔다.

6288명이 동참한 ‘보훈의 꽃’패용 운동과 어린이 1000여명이 함께한 무궁화 헌화 행사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일상에서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 왔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이 생전에 합당한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그 숭고한 헌신이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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