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역안전지수 향상 위한 현장진단 컨설팅 실시

행정안전부·전문가 등 13명 참여… 교통·생활안전·자살 분야 위험요인 점검

김성훈 기자
2026-10-28 10:50:07




함양군, 지역안전지수 향상 위한 현장진단 컨설팅 실시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0월 27일 서상면과 함양읍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현장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개선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 안전진단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함양군은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컨설팅을 요청했으며 현장진단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날 현장진단에는 행정안전부와 안전진단 연구진, 함양군 관계부서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관계자 등 1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안전지수 사전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주요 위험요인과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서상면 일원과 함양읍 주요 교통 위험지역을 방문해 교통, 생활안전, 자살 분야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함양군은 지역안전지수 전 분야 2등급 이상 달성을 목표로 3개 기관, 9개 부서 15개 담당이 참여하는 지역안전지수 개선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추진단은 분야별 개선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지표와 사고 원인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현장진단 결과를 관계부서와 공유하고 분야별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국도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발굴된 과제를 실제 안전개선 사업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김창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현장진단을 통해 지역의 위험요인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필요한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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