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정성껏’ 해드림센터 운영 초기부터 인기

운영 시작 일주일만에 50건 접수…어르신 생활불편 해결 앞장

김경환 기자
2026-10-28 08:52:22




김해 ‘정성껏’ 해드림센터 운영 초기부터 인기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이달 1일 운영에 들어간 ‘김해 정성껏 해드림센터’에 일주일간 50건의 신청이 접수되는 등 운영 초기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등이나 수도꼭지, 문손잡이 교체 등 간단한 집수리도 어르신의 입장에서는 직접 하기 어렵고 수리업체를 부르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 또는 노인부부 가구로 전등·콘센트·수도꼭지·문손잡이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와 안전손잡이·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등 주거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재료비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간단 집수리를 위해 가정을 방문하면서 어르신의 안부와 생활 속 어려움을 살피고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통합돌봄 등 관련 복지서비스로 연계해 작은 불편 해결에서부터 맞춤형 복지 서비스까지 이어간다.

시는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 의견과 서비스 수요를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2027년 본사업의 운영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읍면동과 지역 복지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고 생활 속 불편을 세심하게 해결하는 김해형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에게는 전등 하나, 문손잡이 하나를 고치는 작은 도움도 일상을 편안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정성껏 해드림센터가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고 안부와 마음까지 살피는 든든한 생활 속 복지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과 문의는 김해 정성껏 해드림센터 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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