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마무리…59건 안건 의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원 5명, 시정 현안 놓고 5분 자유발언

김희연 기자
2026-10-27 19:22:47

 

사진=안동시의회

[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안동시의회가 10월 27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을 의결한 뒤 6일간 이어진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안동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5건이 원안 가결됐으며, 안동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수정 가결됐다.
의원 발의 조례안도 처리됐다. 김경도·손광영·김창현·박치선·권기윤·김미경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안동시 염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김정림·정복순·박치선·김경도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안동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은 수정 가결돼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시작되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도 의결됐다.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업무 추진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감사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의원 5명이 지역 현안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쏟아냈다.
권해숙 의원은 「1942 안동역, 안동 관광의 새로운 출발점으로」를 주제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허승규 의원은 「안동시 어린이·청소년 무료버스 정책을 제안합니다!」를 통해 교통복지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정림 의원은 「한옥을 넘어 골목으로, 머물고 싶은 안동을 만들자」를 주제로 지역의 골목과 생활 공간을 활용한 관광 경쟁력 강화 방향을 짚었다. 김순중 의원은 「국제교류를 지역발전으로 연결해야]를 통해 국제교류의 실질적인 지역경제·발전 효과를 강조했다.
김새롬 의원은 「爲人設官(위인설관)의 시정, 답해야 할 사람은 자리에 없었다」를 주제로 시정 운영의 책임성과 인사 행정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이번 제270회 임시회는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처리와 행정사무감사 준비, 의원들의 정책 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안동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주요 정책과 행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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