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학교 상담 현장에 전문성을 더하다

Wee센터·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95명 참여… 8개 협의체별 슈퍼비전으로 학생 지원 역량 강화

김희연 기자
2026-10-27 10:47:38

 

사진=구미교육지원청

[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월)부터 10월 23일(금)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협의체별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정담피엔씨 정진숙 교수의 지도와 자문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상담인력 95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학생 상담 사례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사례관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8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자의 상담 경험과 사례를 나누고, 전문가의 자문과 동료 상담인력 간 의견 교환을 통해 학생 지원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학생의 심리·정서적 특성을 고려한 사례 이해와 개입 방안, 사례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제적인 어려움과 해결 전략, 사례별 전문적 자문을 통한 효과적인 상담 및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학교 상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상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단순히 상담 사례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사례에 담긴 학생의 어려움을 다각도로 살펴보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입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학생 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담 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동료들과 나누며 보다 효과적인 학생 지원 방안을 찾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과 동료 교사들의 의견을 함께 들으며, 평소 고민했던 사례를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하고 다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며 “특히 사례관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개입 방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병도 교육장(Wee센터장)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전문상담인력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전문적인 의견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별 슈퍼비전이 상담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상담과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상담 현장의 전문상담인력이 서로의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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