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운두령풍력’ 업무협약 체결.. 공공주도형 재생에너지 첫걸음

2026년 10월 28일,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5자 간 업무협약(MOU) 체결

김성훈 기자
2026-10-27 09:10:0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이 지역주민, 발전사, 전문기업과 손을 잡고 주민 수용성을 기반으로 한 공공주도형 풍력발전 개발 사업에 본격 나선다.

평창군은 오는 2026년 10월 28일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평창군, 운두령풍력, 하누리파워, 한국남동발전,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운두령풍력 발전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자체·기업·지역주민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공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두령풍력 발전사업은 총 21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하는 소규모 단지이지만, 모범적인 주민참여형 모델로 평가받는 ‘태백시 가덕산 풍력발전단지’ 개발 방식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평창군은 초기 단계부터 주민대표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발전 수익을 지역 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주민 수용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내 추가적인 공공주도형 육상풍력 개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재생에너지 개발을 넘어, 주민과 지자체,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복지 모델의 첫걸음”이라며 “운두령풍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향후 추진될 공공주도형 풍력발전 사업의 모범 사례로 만들고 주민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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