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첫 입국

김성훈 기자
2026-10-26 08:17:28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0월 22일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21명이 입국해 관내 7개 농가에 배정되어 본격적인 시금치 수확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은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작업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시금치 재배는 짧은 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이 필요한 품목으로 이번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은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오스에서 온 근로자들은 사전에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기초 한국어 교육 및 농작업 안전교육 등을 이수한 뒤 입국했으며 배정 농가에서 숙소를 제공받아 정해진 기간 동안 근무하게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남해군을 찾아준 계절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동시에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고용·근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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