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행정협의회 구성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계획 수립 연구용역 내용 공유, 협력사항 논의

김성훈 기자
2026-10-26 08:19:25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오늘 군청 중회의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행정협의회’회의를 개최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행정협의회는 정영미 양구군 부군수가 위원장, 권은경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기획예산실을 비롯해 자치행정과와 사회복지과 등 군청 내 관련 부서장 10명과 5개 읍·면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정책 환경 분석, 지원 대상 추계, 예비계획서의 주요 내용을 관련 부서들이 공유하고 재원 확보 방안과 전담 추진체계 구성, 면 지역 소비처 확대, 주민 참여 방안 등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별 협력 사항도 논의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예비 계획서에 반영해 오는 29일 강원특별자치도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최종 대상 지자체 선정 결과는 다음 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주민에게 1인당 월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통해 인구 유입 및 정착,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정부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가 재원을 분담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영미 위원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군정 전반이 함께 준비해야 하는 매우 크고 중요한 과제”며 “양구군이 최종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현 가능성 높은 사업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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