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협약 체결

총공사비 40% 이상 지역업체 참여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

김성훈 기자
2026-10-26 07:08:0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시행사 및 시공사와 함께 지역업체 의무 참여를 명시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지역업체 참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투자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 사업하기 좋은 강릉을 만들고 상호 협력과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민간사업자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 3곳을 대상으로 총공사비의 40%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하도록 해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한다.

강릉시 역점사업 중 하나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하도급 등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장비, 자재, 생산제품 등을 우선 사용 △지역주민 근로자 사업장 우선 채용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곳의 총공사비 4500억원 중 1801억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및 장비 분야 등에 투입돼 침체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릉시는 2022년부터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9개소를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공동주택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을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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