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3일(금) 오후 2시 청사 일원에서 구미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2026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직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 능력을 높이고,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사용법을 익히고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 청사에 화재 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직원들은 안내에 따라 대피로를 이용해 지정된 지상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직원들은 질서 있게 대피 절차를 이행하며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대피를 마친 뒤에는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 소화기 안전핀을 제거하고 분사하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며 올바른 사용 요령을 익혔다. 옥내소화전 역시 배부된 교육자료를 통해 사용 절차와 유의사항을 숙지하도록 안내했다. 이어 송정119안전센터의 훈련 강평을 통해 훈련 과정을 되돌아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민병도 교육장은 “대형 화재의 위험과 변화하는 시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철저한 준비와 반복적인 실전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 직원들의 초기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