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하나, 하나의 세상’ MAMF2026 창원서 개막

22개국이 함께하는 문화다양성축제, 23일 개막

김성훈 기자
2026-10-23 20:17:27




‘스물하나, 하나의 세상’ MAMF2026 창원서 개막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0월 23일 오후 6시 30분 용지문화공원 메인무대에서 ‘제21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2026’의 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 개막식에는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이해련 창원시의회 의장,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를 비롯한 각국 외교사절과 MAMF 추진위원회, 도·시의원 및 내·외국인 주민들이 함께했다.

개막식은 ‘모두’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환영사와 축사,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빈이 함께한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지는 ‘하나의 세상’ 이라는 올해 축제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주빈국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과 해외 초청 문화공연단이 각국의 특색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밴드 엔플라잉의 공연도 더해져 전통문화와 대중음악이 함께하는 축제의 첫날 밤을 꾸몄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MAMF는 ‘스물하나, 하나의 세상’을 슬로건으로 22개국과 10개 주한 대사관이 참여한다.

각국 교민회가 공연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며 이주민과 시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맘프는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나누는 축제”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외국인주민이 더욱 가까워지고 일상에서도 교류와 화합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AMF2026은 오는 25일까지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창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열린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특별문화공연을 비롯해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마이그런츠 아리랑, 월드뮤직콘서트와 세계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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