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낙동강수계 가구별 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선정

기금 5억 7,200만 원 확보... 108가구 지원, 동일수계지역 최대 규모

김성훈 기자
2026-10-23 13:52:53




합천군, 낙동강수계 가구별 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선정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027년 낙동강수계 가구별 재생에너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신청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5억 7200만원 전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수원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를 받는 낙동강 수계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7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며 주택에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설비와 히트펌프 설치를 지원해 전기요금과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탄소배출 저감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합천군에서는 봉산면 55가구, 대병면 50가구, 가회면 3가구 등 총 108가구가 신청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동일 수계지역 가운데 최대 규모다.

총사업비는 7억 1500만원으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5억 7200만원이 설치비의 80%를 지원하며 나머지 20%인 1억 4300만원은 신청 가구가 부담한다.

설비 유형별로는 태양광 단독 설치 97가구, 태양광과 히트펌프 병행 설치 10가구, 히트펌프 단독 설치 1가구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상수원 보호에 협조해 온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보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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