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한자리에…버스킹·나눔장터 성황

학교폭력 예방 ‘친구사랑 어울마당’·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 함께 열려

기자
2026-10-23 09:37:38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24일 청소년문화의집 2관 앞 영주동 공영주차장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14회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 와 ‘제12회 학교폭력예방 친구사랑 어울마당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축제의 의미와 풍성함을 더했다.

‘제14회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 등 청소년 자치기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아나바다 장터 5팀, 체험 장터 5팀, 먹거리 장터 6팀 등 총 16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재활용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비롯해 환경보호 캠페인, 키링 만들기, 향기톡·마음토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열린 ‘제12회 학교폭력예방 친구사랑 어울마당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에서는 세로토닌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댄스, 노래, 악기 연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고 행사장은 청소년과 시민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활기찬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교폭력 예방과 친구 사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조성래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이 청소년들이 기다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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