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모스토어’, 10월까지 총매출 ‘3억 2500만원’ 달성

전년 동기대비 36%·1인 평균구매금액 11.8% 증가

김성훈 기자
2026-10-23 09:31:34




‘진주 하모스토어’, 10월까지 총매출 ‘3억 2500만원’ 달성 (진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 대표 관광 캐릭터 ‘하모’를 활용한 관광상품이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지역 문화관광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성 호국마루 1층에서 운영 중인‘하모스토어’ 가 올해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종료 시점까지 누적 매출 3억 25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약 8500만원 증가해 약 36%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열린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만 약 1억 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축제 기간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축제 기간 중 휴일이 3일 감소했음에도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진주 관광상품의 높은 구매 수요와 상품 경쟁력을 확인했다.

또한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은 지난해 2만 1460원에서 올해 2만 4000원으로 약 11.8% 상승하며 진주 관광상품에 대한 높은 소비자 구매력과 경쟁력을 확인했다.

‘하모스토어’는 하모와 아요 캐릭터를 활용한 봉제 인형과 키링, 생활소품, 공예 상품 등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입점 업체를 확대하고 상품의 다양화를 추진해 지역업체의 판로 확대와 관광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휴무 없이 운영하고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인기 상품으로는 전통 입체 자석, 인형 키링, 하모 유등 등 진주의 특색을 담은 상품들이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처럼 ‘하모스토어’는 단순한 관광기념품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상품개발과 유통, 관광 소비를 연결하는 문화관광 상품 판매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모스토어’입점 업체인 ‘고전장석’의 대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하모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왕기영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77종이었던 판매 상품이 올해 147종으로 약 91% 증가하고 입점 업체도 13곳에서 31곳으로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며 “연말까지 캐릭터 상품 개발 공모를 진행해 신규 관광상품 10종을 추가 개발하는 등 하모스토어를 진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상품 판매 거점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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