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수면·휴식·회복 중심 웰니스 관광 활성화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경동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김성훈 기자
2026-10-23 07:22:4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23일 (재)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와 원주형 수면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자열 원주시장,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김노환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 부총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2026 웰니스클러스터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원주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사업 준비와 홍보, 관련 자원 발굴·육성 및 자문 등을 지원한다.

경동대학교는 물리치료·작업치료·임상병리 분야의 전문 인력과 의료·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시설을 활용해 수면·휴식·회복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협력한다.

원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관광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대학의 전문성을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시는 ‘수면’을 주제로 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웰니스는 웰빙, 행복, 건강의 개념을 결합한 말로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을 함께 추구하는 활동을 뜻한다.

원주에는 뮤지엄산과 오크밸리 등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관광자원이 있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이 기대된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원주가 가진 관광자원에 수면과 휴식, 회복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는 경쟁력 있는 웰니스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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