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조AX·피지컬 AI 산업기반 국가 AI 전략에 연결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 부위원장 포항 방문, NPU 제조AX 국비 건의

김경환 기자
2026-10-22 15:35:46




경북도, 제조AX·피지컬 AI 산업기반 국가 AI 전략에 연결 (경상북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22일 포항의 제조AX·산업로봇 실증현장과 AI 데이터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제조AX와 피지컬 AI 산업 기반의 국가 정책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경상북도는 국산 NPU를 활용한 제조업 AI 전환 실증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북AX랩서 제조AX 실증과제 10개 점검 방문단은 포항테크노파크 내 경북AX랩을 찾아 지역 제조기업의 AI 솔루션 개발·실증 지원 현황을 확인했다.

경북AX랩은 GPU와 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하며 공급기업 18개사와 수요기업 12개사가 참여한 10개 제조AX 실증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포항 스트라드비젼은 완성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SVNet’을 시연했다.

방문단은 경북 AI 기술기업의 기술력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산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 구축된 도내 최대 규모 공공 컴퓨팅 인프라 ‘AI 클라우드팜’현안 보고를 받은 뒤, 도는 국산 NPU AX전환 실증사업의 국비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KIRO서 피지컬 AI 안전로봇 실증 확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는 휴머노이드와 제조 AI 현황을 청취하고 AI 기반 안전로봇 실증현장을 둘러봤다.

경북은 AI 기반 예지보전, 설비이상 진단, 인명탐지 등 제조현장 안전·생산성 과제를 피지컬 AI 실증으로 풀어가고 있다.

지난 8월 ‘첨단 AI 로봇’ 이 산업통상자원부 5극3특 대경권 성장엔진으로 선정됐고 포항·구미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로봇 특화단지로 최종 지정됐다.

KIRO와 포스텍을 중심으로 AI 로봇 기술을 산업현장에 활용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포항 Neo AI데이터센터 1단계 40MW 추진 포항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포항 Neo AI데이터센터는 1단계 40MW를 추진하며 장기적으로 300MW급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로 확장되는 경북 AI 인프라의 핵심 거점이다.

이곳은 지역투자활성화펀드 전국 9호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방문단은 데이터센터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AI 인프라가 제조AX와 피지컬 AI 실증을 뒷받침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포스텍서 청년 AI인재·연구자와 피지컬 AI 논의 포스텍에서는 지역 AI 인재와 연구자와 의견을 나눴다.

‘POSTECH AI NEXT TALK’에서는 재학생 20명과 AI 분야 진로 지역 연구·창업 기회를 논의했다.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린 ‘피지컬 AI 워크숍’에는 연구자와 기업인이 참석해 여러 학과의 역량을 피지컬 AI로 연결하는 방안과 공동 실증과제,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과 지역특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지난 6월 정부가 발표한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경북의 추진 여건을 확인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AI는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경북이 보유한 제조업 기반과 연구기관의 기술 역량, AI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기업의 AI 활용을 확대하고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현장 방문이 지역의 구체적인 수요와 정책 현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들이 실질적인 정책 지원과 산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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