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0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공약 실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회의는 민선 9기 군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군민과 함께 향후 4년의 군정 청사진을 그려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위군은 공약실천계획 확정에 앞서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군민이 직접 참여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공약실천계획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주민배심원제는 매니페스토 운동을 선도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해 운영된다.
주민배심원단은 읍면별·연령별 다양성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발된 군민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정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 및 주민배심원제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이 진행됐다.
주민배심원들은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민선 9기 주요 공약과 실천계획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TK신공항 조기 착공, 군부대 이전 사업, 국제 수준 IB교육클러스터 완성, 180홀 파크골프 전국대회 유치 등 군위군의 미래 발전과 직결된 주요 공약을 살펴보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5일 개최되는 2차 회의에서는 공약별 소관 부서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고 분임별 토론을 거쳐 본격적인 공약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주민배심원단은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권고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약실천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부터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배심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96.9%의 높은 공약이행률을 달성하며 민선 8기 공약을 내실 있게 마무리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에도 주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공약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책임 있는 공약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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