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 자살예방 지역 안전망 촘촘히 잇는다

교육‧보건‧복지‧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공동 대응방안 논의

김성훈 기자
2026-10-22 09:28:19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2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6년 10월 자살예방회의 및 제2차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자살시도자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치료·복지서비스로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소, 생활보장과, 진주교육지원청,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주시가족센터,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시도자 대응 현황 △정부 자살예방 정책 및 제도 동향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안전망 운영방안 △자살 고위험 청소년 조기발견 및 기관 간 연계·협력방안 △기관별 협조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자살위기 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의 현장 대응부터 의료기관 이송,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사례관리, 교육·복지기관의 사후지원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기관별 역할과 정보 공유·연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진주시 관계자는 “자살위기 대응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위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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