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시용)은 10월 21일(수)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별고을 예술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환호로 가득 차며 별고을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물들였다.
이날 무대의 주인공은 관내 초·중학교 예술동아리 18개 팀, 230여 명의 학생들이었다. 학생들은 국악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뮤지컬, 사물놀이, 난타, 밴드,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각 학교의 개성과 예술적 감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무대 위에서는 그동안의 연습과 노력이 빛나는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졌고, 객석에서는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학생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 낸 생동감 넘치는 무대는 예술로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공연장 밖에서도 학생들의 호기심과 참여 열기는 계속됐다. 학생 참여 부스에서는 진로 탐색과 공정 소비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정 연계 활동이 운영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주미래교육지구 사업 홍보와 성과물 전시도 함께 이루어져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수륜중학교 김○○ 학생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멋진 무대와 재미있는 체험들을 하고 나니, 앞으로 학교 동아리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내년에도 꼭 다시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용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예술은 단지 잘하는 사람의 재능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삶의 방향을 스스로 정해 가는 힘을 길러 주는 배움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서로 협력하며,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예술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2026 별고을 예술 한마당’은 학생들의 꿈과 끼가 무대 위에서 꽃피우고, 예술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성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