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손석인 기계영농팀장, 농업기계 안전교육 혁신 공로로 균형성장사업 유공 표창

김성훈 기자
2026-10-22 08:24:4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은 21일 충북 옥천군에서 열린 ‘2026년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유통축산과 손석인 기계영농팀장이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인제군의 ‘안전한 인제, 스마트한 농업기계 교육이 만듭니다’ 가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손 팀장은 농업기계 안전교육장 조성사업의 국비 확보부터 교육시설 구축, 농업인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까지 사업 전반을 이끌며 농업인의 안전과 영농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 팀장은 31년간 농업기계 교육과 보급 업무를 담당해 온 전문가로 인제군의 넓은 지리적 특성과 농가 고령화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계 안전교육 기반 확충에 힘써왔다.

특히 국비 27억 4천만원을 포함한 총 39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계절 교육이 가능한 농업기계 안전교육장과 임대사업소를 조성했다.

실내외 실습시설과 농업기계 모의실습 장비를 갖춰 농업인이 실제 작업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교육 기반을 바탕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임대농가 특별안전교육 1004명, 찾아가는 순회정비 360명, 소형건설기계 자격 무료 취득 지원 30명 등 농업인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693대의 임대 농업기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농가의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지원해 왔다.

농업인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소형건설기계 의무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고령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역 내 무료 출장교육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 311명이 교육을 이수하고 약 1200만원의 이동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인제소방서 119구조대원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구조와 비상 시 장비 제어·해체 방법 등을 교육해 농업기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과정에서 발생한 공사 지연과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혹한기에도 600여 대의 농업기계와 부품을 안전하게 이전하는 등 원활한 임대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은 인제군의 농업기계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인제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임대 서비스를 더욱 내실화하고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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