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 오후 2시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2026년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부산지역 건설업체와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업체의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및 하도급 수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상생으로 지역하도급 높이GO 부산건설 살리GO’를 주제로 열리며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19개사와 ‘부산 건설산업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한 부산 전문건설업체 34개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 건설대기업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지에스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디엘이앤씨,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에스케이에코플랜트,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한화, 디엘건설, 쌍용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두산건설, 금호건설,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 에이치제이중공업 총 19개사다.
‘부산 건설산업 역량강화’ 사업은 부산지역 중소건설업체의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 210개 부산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개 상담부스를 운영해 부산 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 간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부산지역 업체는 자사의 시공 역량과 기술력, 주요 실적 등을 소개하고 건설대기업은 협력업체 등록 요건과 현장 참여 절차 등 실무 정보를 제공해 기업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이를 통해 부산지역 업체의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건설대기업에 알리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넓혀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와 동반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설대기업과의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해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건설대기업의 선진 기술과 시공 경험이 지역업체의 전문 기술 및 현장 대응 능력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백명기 시 도시기반시설국장은 “고금리와 자재비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부산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설대기업과 지역업체 간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를 이끌 주요 사업이 지역 건설산업의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설대기업과 부산 지역업체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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