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위원 900여명 한자리에

김성훈 기자
2026-10-21 13:55:23




주민자치회 위원 900여명 한자리에... 동네에서 시작하는 시민 행복 선언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5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창원시 주민자치회 한마음 다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5개 구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 간 협력 체계를 한층 단단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원시 주민자치회 위원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강기윤 창원특례시장과 5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의 단체 퍼포먼스를 통해 창원시 주민자치회가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을 이끌어 가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또한 행사 참여자 모두가 ‘북극항로 거점항은 진해신항’피켓을 들어 보이며 항만공사 통합 본사의 진해신항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었다.

이어진 2부 화합행사에서는 화합 공굴리기, 주민자치 OX퀴즈 등 단합게임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5개 구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에서는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자봉 대표회장은 “오랜만에 위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의 다짐을 마음에 새겨 각자의 지역에서 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위원님들이 지역 곳곳에서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더 행복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위원 간 협력을 다지고 현장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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