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6년 장기기증운동추진위 개최

장제·진료비 지급 심의 및 생명나눔 활성화 방안 논의

김경환 기자
2026-10-21 13:35:56




김해시, 2026년 장기기증운동추진위 개최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20일 김해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장기기증 활성화와 장기기증자 지원을 위한 ‘2026년 장기기증운동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장기기증운동추진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의약 관련 단체와 시민단체 등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기기증운동 기본정책과 홍보, 장기기증자에 대한 장제비와 진료비 지급 등 장기기증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해시 장기기증등록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뇌사판정 장기기증자 5명에 대한 장제비와 진료비 지원 사항을 심의했다.

김해시는 ‘김해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에 따라 뇌사판정 장기기증자에게 장제비와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진료비 면제, 시가 설치·관리하는 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김해천문대와 와인동굴 입장료 50% 할인, 가야테마파크 입장료 40% 할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신분증을 지참해 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은정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장기기증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나누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장기기증자의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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