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관광재단, ‘영남의 전통예술, 밀양이 잇다’ 마지막 두 공연 개최

영덕별신굿·부산농악으로 영남 전통예술의 매력 선보여

김성훈 기자
2026-10-21 10:52:20




밀양문화관광재단, ‘영남의 전통예술, 밀양이 잇다’ 마지막 두 공연 개최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과 11월 4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남의 전통예술, 밀양이 잇다’의 마지막 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영남의 전통예술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명인의 전통 공연과 신진 예술인의 동시대적 해석을 통해 전통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대 간 전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지막 공연은 이달 28일 경상북도 무형유산 ‘영덕별신굿’과 다음 달 4일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부산농악’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10월 28일 열리는 ‘영덕별신굿’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공동체 의례로 음악과 춤, 의례가 어우러진 전통예술의 생동감을 전한다.

이어 11월 4일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는 ‘부산농악’은 힘찬 장단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어우러지는 전통 연희다.

흥겨운 가락과 다채로운 연희를 통해 우리 농악의 신명과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남 지역의 다양한 전통예술을 무대에 올리고 전통예술의 원형을 보존하는 동시에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특히 명인과 신진 예술인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전통의 가치를 다음 세대로 잇고 지역 전통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박호성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 시리즈를 통해 영남 지역 전통예술의 다채로운 매력과 소중한 가치를 시민들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예술을 발굴하고 계승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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