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 팀쥬얼스 2·3위 입상

『2027 장춘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김현겸·이재근·유영 선발』

김경환 기자
2026-10-21 08:25:12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 팀쥬얼스 2·3위 입상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전국의 피겨 꿈나무와 대한민국 정상급 선수들이 함께한 김해 빙판 위의 열전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열린 ‘제2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및 ‘2027 장춘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 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해시가 유치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177명과 지도자 45명, 운영진 30명 등 총 252명이 참가해 전국 피겨 유망주들의 기량을 겨루고 국제대회 파견 선수 선발을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김해문화관광재단 소속 피겨선수단 ‘Team Jewels’에서는 선수 10명이 출전해 2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나영 선수가 여자 초등부 5급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이소이 선수는 여자 초등부 고학년 2급에서 3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김가비 선수가 여자 초등부 고학년 2급에서 5위, 김도경 선수가 여자 초등부 5급에서 6위를 기록하는 등 소속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선보였다.

함께 개최된 2027 장춘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에서는 국내 정상급 피겨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남자 싱글에서는 김현겸이 1위, 이재근이 2위, 차영현이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싱글에서는 유영이 1위, 이해인이 2위, 김서영이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피겨 유망주들의 경기와 국제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이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대회 기간 관람석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 누구나 피겨스케이팅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해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다시 대회를 유치하며 전국 규모 빙상대회 개최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김해를 방문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국의 피겨 꿈나무들과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김해에서 기량을 펼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며 “특히 재단 소속 팀 쥬얼스 선수 2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둬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은 전국 규모 피겨스케이팅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 빙상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