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포상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상인들과 협력해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고 시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군은 그동안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관광 프로그램 연계, 야간 관광 활성화, 시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먼저 주요 관광 프로그램과 관광 코스에 전통시장 방문을 포함해 관광객들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부 관광 프로그램에서는 전통시장 방문을 필수 인증 코스로 운영해 관광과 지역 소비를 연계했다.
또한 전통시장 내 야시장을 개장·운영하고 야간 문화행사를 개최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저녁 시간에도 시장을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주차타워 건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설물 누수 예방과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시설 정비, 소방안전시설 확충 등 시장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는 기존 전통시장 지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관련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소규모 상권을 골목형 상점가로 발굴·지정해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이번 표창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상인들과 군민들 덕분”이라며 “내년에는 소규모 상권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해 소상공인들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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